늘어난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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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세금 세입자에게 전가"..서울 아파트 '반전세' 유행-탄력성이 적은 세입자에게 불리한 부동산시장모리스 "오후 공인중개사" 부동산 2020. 2. 8. 08:41
"늘어난 세금 세입자에게 전가"..서울 아파트 '반전세' 유행-탄력성이 적은 세입자에게 불리한 부동산시장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보유세 인상으로 주택 보유 부담이 커지면서 집주인들이 세금 부담을 덜기 위해 반전세를 선호하는 분위기입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세 부족으로 집을 구하기 어렵고, 전세대출 제한도 강화돼 집주인이 원하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서울 송파구 A공인) 서울 지역 아파트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에 월 임대료를 얹어서 내는 반전세(준전세) 계약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전세 물량이 적어 임대인(집주인) 우위의 시장이 지속하는 가운데, 집주인들이 보유세 인상으로 늘어난 세 부담을 세입자에게 떠넘기려 하면서 반전세 계약이 늘었다는 분..